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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끝, 예수 시작 / 지은이 카일 아이들먼, 옮긴이 정성묵 / 발행처 사단법인 두란노서원 / 2016년



 미국 켄터기 주의 사우스이스트크리스천 교회의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더 이상 갈 곳 없는 벼랑 끝이 예수님의 실재를 만나는 현장이 된다고 강조하고,


 내가 죽고 끝난 자리에서 비로소 예수님의 생명의 일이 시작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서두에서,


 '브라이언' 이라는 한 남자와의 통화 내용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음성메시지를 통해,


 '브라이언' 이라는 남자의, 18개월 된 그의 아들이 몇 주 전에 세상을 떠났다는 메모 전해 듣고,


 통화를 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자신이 해 줄 수 있는 말이 별로 없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됩니다.


 '제가 후진하다가 쳤어요'


 또 다시 침묵이 흘렀습니다.


 브라이언은 아들이 집 밖에 나온 줄 몰랐으며,


 아니, 그 어린 아들이 문을 열 줄 아는지 조차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저자는 아들을 그렇게 떠나보낸 부모의 심정이 어떨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고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오히려 예수님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말합니다.


 아주 가끔씩 의무감으로 교회에 얼굴을 비치던 그가,


 이제는 절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품으로 달려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브라이언은,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은 이 순간, 난생 처음 예수님의 실재를 만났어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저자는 무슨 말인지 잘 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브라이언은 자신의 끝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입니다.



 저자는 페이스북에 들어가 다음 글을 올렸습니다.


---


 아래 문장을 완성해 보세요.


                                           때 예수님의 실재를 만났다.

 

---


 수백 개의 답글이 달렸습니다.



 '더는 어찌할 도리가 없었을 때'


 '내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을 때'


 '말기 암으로 몇 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청천병력 같은 통보를 받았을 때'


 '이혼 서류가 날라왔을 때'


 '남편이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났을 때'


 '초음파 검사로 태아의 심장박동이 멈춘 것을 확인했을 때'


 ...



 한마디로 정리하면,


 '나의 끝에 이르렀을 때 비로소 예수가 나에게 실재가 되었다.'




 저자는, 가장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좋은 꿈을 꾸다가 깨는 것이라고 합니다.


 누구나 다 그러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정말 행복한 꿈을 꾸다가, 결정적인 부분에서 갑자기 확 꿈이 깹니다.


 '잠깐! 안 돼! 지금 정말 중요한 순간이라고!'


 이렇게 최고로 좋은 순간에 잠이 깨면 정말 아쉽습니다.



 우리의 인생은 꿈을 깨는 사건으로 가득합니다.


 탄탄대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일이 터져 험한 산길로 들어서는 순간 말입니다.


 돈, 건강, 직장, 이혼, 이별 등


 꿈을 꾸던 삶이 애통하는 삶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의 관념을 뒤엎으십니다.


 우리의 인생이 끝난 것만 같은 깊은 실망 속에서,


 예수님은 그 책장을 넘겨 소망의 새로운 이야기로 보여 주십니다.



 성경에서, 욥은 많은 자식들과 가축, 종이 헤아릴 수 없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욥은 고난 속에서 믿음이 어떻게 변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 대상이 됩니다.


 하나 둘씩 잃어 갑니다. 집이 무너지고, 가축과 재산이 날아갑니다.


 사탄은 이제 욥이 믿음을 헌신짝처럼 내던질 거라고 확신합니다.


 욥의 아내는,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소리 지릅니다.



 그러나 욥은 오히려 전에 없는 깊은 경험을 합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사탄은 어리둥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욥은 고난의 한복판에서 발견할 수 있는 복을 알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고난과 텅 빈 마음이 되었을 때 성령님이 역사하십니다.


 우리의 텅 빈 마음을 채워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남편이 죽고 기름 한 병 밖에 없는 여인에게,


 엘리사를 통하여 모든 그릇에 기름을 채워주시고,


 혼인 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은 종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게 하셔서 포도주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가장 끝에서, 빈 곳에서, 절망 한 가운데서,


 비로소 하나님의 역사를 준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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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일 2017.10.31 22:32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나`라는 자아의 그릇이 비워졌을 때 우리 주님은 찾아드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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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17.11.02 14:18
    내려놓음 - 스스로 한계를 느꺼 포기한게 아닌 그의 임재로 살기를 바라는 자들의 신앙고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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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정 2017.11.02 16:15
    할렐루야! 감사
    누가복음 9:23 ~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 ?
    섬김이 2017.11.02 17:38
    시편119:71 고난 당한것이 내게 유익이라는 말씀을 체험할때 비로서 말씀을 깨달을 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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