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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부흥 100주년 기념대회와 기독교의 남북 교류 사업에 대하여 


2007년 평양대부흥 100주년을 맞아 한국 기독교는 남북교회 연합이라는 명분아래 여러 가지 행사와 교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우려하는 것은 지금 북한에 과연 진정한 교회가 있으며, 진짜 목사가 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지금 북한교회를 대표한다는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대표 강영섭은 북한에서 기독교를 말살하는데 앞장섰던 배교자 강양욱 목사의 장남으로서 신학공부나 목사 수업을 받은 바가 없는 가짜 목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는 북조선로동당 통일선전부 18과에 적을 두고 있는 공작원일 뿐입니다. 


그의 정체는 남한과 서방기독교의 순수한 목사와 교인들을 상대로 반공의식을 약화시키고 남한의 적화통일을 위한 전문적인 대남선전전략의 주역입니다. 그는 지금 남한교회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고 사기극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부흥을 원치 않는 기독교인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러나 북한 김정일 정권은 자신의 독재 권력을 유지하기 위하여 여전히 기독교인들을 처형하고, 자유를 추구하는 선량한 주민들을 탄압하며,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고 있는 것은 온 세계가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경제파탄으로 300여만 명을 굶겨죽이고, 요덕수용소를 비롯하여 정치법 수용소에 수십만 명의 북한주민을 감금 학대하고 있으며, 6.25전란 중에 8만 3천여 명을 납치하였고, 휴전이후의 450여 명의 납북자와 아직도 수천 명의 국군포로들을 억압하고 있는 독재자 김정일의 앞잡이들과 손을 잡고 전개하는 교회부흥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성경은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약4:7). 원수를 사랑하라는 개인적 윤리 속에는 기독교를 박해하는 악마의 사자까지 사랑하는 것은 담겨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악을 징벌하는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동시에 기억해야 합니다. 


캄보디아의 폴포트 공산정권은 250만 명을 학살해 아름다운 땅 캄보디아를 킬링필드로 만들었고, 중국 공산당 모택동은 혁명이란 명분으로 7700만 명의 중국인을 학살했으며, 소련 공산당 스탈린은 6000만 명을 학살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입니다. 북한 공산당 김일성을 6.25전쟁을 일으켜 수백만 명의 동족을 희생시켰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이 같은 잔악상을 안다면 한국 기독교가 환상적인 평화주의의 잠에서 깨어나 진정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올바른 교회 부흥을 위하여 정신을 바로 차리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오로지 북한 ‘조그련’의 교류 목적은 ‘돈’입니다. 돈을 지원하지 않으면 어떤 교회 행사도 없다는 것이 그들의 전략입니다. 


이번 ‘조그련’이 한국교회에 요구하는 평양심장병원만 해도 수백억, 수천억 원을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병원을 짓는 데만 수백억 원이 소요되고 거기에 최첨단 의료장비와 시설이 들어가야 하며, 그 최첨단 시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술자가 필요합니다. 현재 전 세계 어려운 나라의 어린이 등 환자들이 한국의 의료시설에 초대 받아 심장수술, 기타 첨단의 치료를 받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북한동포가 심장수술을 받으러 남한의 의료시설을 찾아오면 우리 기독교 신자들이 도와줄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수천억 원을 북한에 투입해야 할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지금 북한과의 교류에 나서고 있는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에게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을 권합니다. 한국의 기독교 신자들은 북한 동포 환자의 남한 방문치료를 환영하여 기꺼이 부담하겠지만, 굳이 수천억 원을 북한에 투입 하는 것은 이를 좌지우지하는 김정일 등 지배층의 불투명 때문에 지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탄압받고 있는 불쌍한 북한 동포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동시에 김정일 정권에게로 돌아가는 이익은 철저히 막아야 할 것입니다. 



참여단체 : 국제외교안보포럼   대한참전단체연합회   
              반핵반김국민협의회   실향민중앙협의회   
              자유시민연대       (사)한국노동협회 
              헌법을생각하는변호사모임   
국가수호국민연합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5 정우빌딩 212호 T 780-5024 F 780-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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