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온대회를 근심한다 6.25전쟁 60주년 평화기도회 주제 : 분단을 넘어 평화로 강사 : 조용기 목사. 김장환 목사. 김삼환 목사. 간증 :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2010년 6월 22일(화) 오후 5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 국민일보 10년 5월 21일 --- 한기총-NCCK '8.15 대성회' 한마음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현의회(NCCK)는 1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201호에서 '한국교회 8.15 대성회 조직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성회는 8월 15일 오후 3시-5시 30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과 광화문, 숭례문 일대에서 열린다. 또 부산 대구 광주 울산 등 전국 70여 도시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본 도쿄 등 해외 70여 도시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다. 현판식 이후에는 24일 사무실 개소식과 6-7월 주요 교회와 교단, 언론사 설명회 및 기도회가 이어진다. 8.15 대성회 조직위는 한국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했으며 100만명이 참가하는 각 성회를 비롯해 학술 대회, 전진대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일반 시민과 함께 한국 교회생명평화부흥운동 캠페인이 벌어진다. 북한 교회의 참여도 논의하고 있다. 특별히 행사기간 신학자와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25명이 참여해 '한국 교회 8.15 선언문'을 발표, 경직된 남북 화해 노력을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한국교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대회장 김삼환(명성교회) 목사는 현판식에서 "만삭의 여인이 아름다운 생명을 순산하듯 때가 찼다고 생각한다"면서 "하나님은 한국교회가 한 마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성회를 크게 축복해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국민일보 10 05 18. --- WCC 총회 유치 감사예배 … 총리 등 1000명 참석 [2009.09.16 18:44]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 한국유치 준비위원회(위원장 김삼환 목사)가 16일 유치기념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서울 잠실동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예배에는 김형오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한승수 국무총리 등 3부 요인과 이희호 여사 등 교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영상을 통해 "한국 기독교가 120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세계 5억6000만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WCC 총회를 유치했다"면서 "세계의 영적 성숙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승수 총리는 축하 인사에서 "이번 총회 유치는 세계 기독교계에서 높아진 한국 교회의 위상을 보여준 것"이라며 "성공적인 총회가 되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오 의장은 "2013년 부산에서 개최될 총회를 통해 교회 일치가 공고해지고 우리 사회는 물론 남북 간에도 화해와 상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WCC는 세계 110개국 349개 교단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기독교 기구다. WCC는 지난달 3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한국 부산과 시리아 다마스커스를 놓고 최종 투표를 벌여 70대 59로 앞선 부산을 개최지로 선정했었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