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4-nchYRGjz
이도형 (2) : 김대중, 김일성 돈 4천만불 일본의원 통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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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김일성 교시 이후 대남적화공작 강화"
고영주 "사법부에 '김일성 장학생' 침투해 있어"
국정감사 현장, 이념-사상 검증으로 변질..야당 위원, 사실상 인사청문회 벌여
야당 집요한 질문공세로 '김일성 지령' 공개.."똘똘한 사람은 고시공부 시켜야"
조광형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5.10.07 08: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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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장이 "국내 사법부와 검찰 공무원 조직 등 사회 각계에 이른바 '김일성 장학생'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치권에도 존재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일성 장학생'이란 북한 중앙노동당 대남 사업부와 한민전(한국민족민주전선) 등에서 관리해온 북한 동조 세력들을 일컫는 말로,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씨와, 2중 공작원 정태환씨 등이 각각 법정 진술과 신동아 인터뷰 등을 통해 폭로한 바 있다.
고영주 이사장은 지난 6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미방위)가 진행한 방송통신위원회 소관기관 확인감사에 출석, 여야 미방위 위원들로부터 방문진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 공세를 받았다.
앞서 여러차례 야권을 자극하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 이사장은 이날 감사 현장에서도 소신을 굽히지 않는 '돌직구 발언'을 날려, 질의를 하던 의원들을 당황케 했다.
고 이사장의 '강성 발언'을 이끌어낸 인물은 전날 열린 국감 때와 마찬가지로 저격수 최민희 의원과 전병헌 의원이었다.
국감 시작부터 포문을 연 전병헌 의원은 "대한민국 사법부과 좌경화 됐다고 생각하느냐" "문재인 대표가 공산주의자라고 확신하느냐" "대한민국이 현재 미디어·문화 내전 중이라고 생각하느냐" 같은 호전적인 질문을 던지며 고 이사장을 압박해 나갔다.
이같은 질문은 앞선 국감에서 이미 질의응답까지 마친 상태였지만, 전 의원은 '마지막 확인감사'라는 이유로 대동소이한 질문을 퍼부으며 고 이사장의 사상과 정체성을 재확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 의원은 같은날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회장 김한규)가 발표한 성명을 대독한 뒤 "고 이사장이 후배 법조인들의 요구를 엄정하게 받아들여 자진 사퇴하길 바란다"며 사퇴를 종용하는 고압적인 태도까지 보였다.
바톤을 이어받은 최민희 의원은 한술 더 떠 전직 대통령과 운동권 인사 출신 정치인들의 이름을 열거한 뒤 "이들이 모두 공산주의자라고 생각하느냐"는 유도신문(誘導訊問)을 진행했다.
그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자유대한민국에 해악을 끼치지 못하게 감시와 제재가 필요하다.
김일성장학금 받은자들은 그것이 지옥가는 표임을 알고 자수하여 광명을 찾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