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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 - 8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사 1: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본 이상이라 


대선지자 이사야의 사역은 유다 열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시대였다.

비슷한 시기에 활동했던 선지자로는 호세아와 미가 선지자가 있다.


웃시야의 부친 `아마샤가 돌이켜 여호와를 버린 후로부터 예루살렘에서 무리가 저를 모반한고로 저가 라기스로 도망하였더니 모반한 무리가 사람을 라기스로 따라 보내어 저를 거기서 죽였다`.


갑작스런 부친의 사망으로 나이 불과 십육 세에 왕이 되었지만 처음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므로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지만 웃시야가 심히 강성해지자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하므로`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다가 죽은 왕이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이 아닌 정치적인 왕으로서 하나님께서 금하신 성전에서 분향하는 죄를 범한 것이다.

자신의 사명의 한계를 벗어난 행위를 하므로 범죄한 것이다.

인간 도덕적인 죄가 아닌 하나님께 죄를 범한 것이다.

웃시야 왕의 이름의 뜻인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다`라는 의미대로 여호와를 의지할 때는 그가 강성한 나라를 이루었지만 강성해지고 난 후에 결국, 그 마음의 교만함이 그 이름 웃시야를 불행스런 이름으로 후세에 전해지게 했던 것이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사야 6장 말씀이 임하게 된다.


요담 왕은 그 부친 웃시야의 범죄로 인해 나라를 통치할 수 없게 되어 매우 젊은 나이에 한 나라를 통치하게 된다.

웃시야와 요담 시대에 이미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침략을 당하고 있었다.

요담이 그 부친 웃시야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고 백성은 오히려 사악을 행하였더라”라고 하였다.

요담 왕이 그 자신은 하나님 앞에 정직히 행했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위임 통치하는 왕으로서 우상숭배의 장소가 되었던 산당을 폐하지 아니하고 백성의 사악을 방치하는 등 직무를 유기했음을 알 수 있다.

우상숭배지가 되었던 북이스라엘의 환난을 보면서 유다 백성에게서 우상숭배의 죄를 근절하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실 수 밖에 없게 되었던 것이다.


아하스 왕 역시 부친 요담이 그러했던 것처럼 부친을 대신하여 일찍이 섭정했던 왕이다.

그러나 그는 그 조상 다윗이나 부친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치 아니하고 “이스라엘 열왕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 자녀를 불사르고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한지라(대하28:2~4)”라고 기록된 말씀처럼 남유다 왕중에서 가장 악한 왕이라 할만 하다.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훼파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단을 쌓고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의 노를 격발케 하였더라(대하 28:24~25)”하였고

아람과 에브라임이 동맹하여 유다를 침공할 때도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징조를 구하라고 촉구했지만 그 마음이 강퍅하여 하나님을 괴로우시게 했던 왕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기록된 선지서가 이사야 7장 8장이다.


히스기야 왕은 그 부친 아하스와 같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정직히 행한 왕이었다.

그가 비록 처음에는 사람의 힘을 의지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부질없음을 깨닫고 전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의뢰하므로 앗수르 군대 185,000명을 하룻밤새에 시체로 만들어 버리시는 응답을 주셨고 그가 병들었을 때에 하나님께 눈물로 간구할 때 해 그림자가 뒤로 10도가 물러가는 기적을 보여 주시면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증거를 보여주셨다.

그런 상황에서 기록된 선지서가 사36장에서 39장에 이른다.

히스기야 왕이 선지자 미가의 경고를 듣고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간구할 때 그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신 말씀이 미가 3장에 기록되어 있다.(렘 26:18)


히스기야 왕 역시 웃시야 왕처럼 하나님을 의뢰할 때는 도우심의 손길이 함께 하셨지만 전쟁의 승리와 평안한 때에 그 마음이 교만하고 안일해져서 결국 훗날 유다민족이 바벨론에게 유린당하는 큰 환난의 단초를 제공하게 되었다.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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