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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삶


이른 아침 인터넷 작업이 있어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에 들어 갔습니다.

13일 선거이후 넘쳐나는 인위적 평화에 찬양글과 사람 우상화 찬양글에 인터넷뉴스를 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초록포털에 기사하나가 눈에 들어 왔습니다.


[중앙선데이] - 올드보이들, 수고 많았다

 - 중략 -

6·13 지방선거에서 압승한 민주당이 명심해야 할 새 명제다. 한국의 정치는 북한과의 공존지평을 열고, 경제는 분배주도적 전환을 꾀해도 될 만큼 성숙했다. 그것이 젊은 세대의 소망임을 확인해준 사건을 이번 주 우리는 한꺼번에 겪었다. 

  

그리하여, 올드 보이즈(old boys)는 가라. 성장과 반공에 충정을 바친 구세대 지도층은 제발 정치 무대에서 물러나라는 게 두 사건의 교훈이다. 민주화 30년 동안 무던히도 기다렸다.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무대를 휩쓰는 장면을 신기하게만 바라보는 구세대는 내려갈 자격이 충분하다. ‘70년생 박부장’에게 애국(愛國), 애족(愛族), 애사(愛社)의 흘러간 옛노래를 불러 젖히는 구세대는 물러갈 자격이 차고 넘친다. 6·12 세기적 만남, 6·13 지방선거는 ‘올드보이 민주주의’의 폐막을 알리는 장엄한 예포이자, 실리와 실익을 중시하는 현실론적 민주주의의 개막을 축하하는 기념사다. 

 -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대 석좌교수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교수가 이런 글을 올렸습니다.

서울대 석좌교수... 사람의 눈으로 볼때는 세상 부러울것 없는 인생이지요.

하지만

그러한 어리석은 교만으로 인하여 참으로 불쌍한 인생인 것입니다.


마침 새벽시간에 말씀이 이사야 2장 말씀이었습니다.

2장 심판 있는 평화(요절 4)  

http://jesus2.org/new/prophets1/3854


이제 자신들의 때가 된줄 알고 교만이 하늘을 찌르는 날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크신 경륜 가운데 비밀한 말씀을 알지 못한다면...

인간의 지식이 뛰어난 자들은 붉은 사상에 취하게 되고

사랑과 정의를 말하는 자들은 인위적인 평화를 말합니다.


그리하여 6.12회담과 6.13선거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고

오히려 사상만 깨어 있어 반공을 외치는 자들은 이제는 낙심할 수 밖에 없는 때를 만났습니다.


비밀한 말씀을 알지 못하므로... 아니 깨닫지 못하므로 말입니다.

그리고 깨닫지 못하는 것은 교만하기 때문입니다.

  • ?
    등대지기 2018.06.16 13:32
    가장 겸손한 자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지요 그래서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겸손한 자를 위해서 오늘도 하나님은 악인들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
    Joshua 2018.06.16 14:14
    이사야 19: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고할 것이니라
  • ?
    섬김이 2018.06.16 14:23
    약 2:14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다]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 ?
    섬김이 2018.06.16 14:51
    마 13: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 ?
    보아오 2018.06.17 16:04
    세상을 망케하는 역할을 하는 자도 필요하니 소위 얼치기 지식인도 필요하다.

    (사 19:11) 소안의 방백은 지극히 어리석었고 바로의 가장 지혜로운 모사의 모략은 우준하여졌으니 너희가 어떻게 바로에게 이르기를 나는 지혜로운 자들의 자손이라는 옛 왕들의 후예라 할 수 있으랴
    (사 19:12) 너의 지혜로운 자가 어디 있느냐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께서 애굽에 대하여 정하신 뜻을 알 것이요 곧 네게 고할 것이니라
    (사 19: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방백들은 미혹되었도다 그들은 애굽 지파들의 모퉁이 돌이어늘 애굽으로 그릇가게 하였도다
    (사 19:14) 여호와께서 그 가운데 사특한 마음을 섞으셨으므로 그들이 애굽으로 매사에 잘못 가게 함이 취한 자가 토하면서 비틀거림 같게 하였으니
    (사 19:15) 애굽에서 머리나 꼬리나 종려나무 가지나 갈대나 아무 할 일이 없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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