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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_도서후기 글쓴이_오병학


어거스틴은 기원 354년 11월13일 아프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열정적인 신앙인이셨고,

반면 아버지는 현실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어거스틴은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하나님을 갈망하였지만

아버지에 성품도 물려받아 겉은 거칠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카르타고에서 계속 방황하다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고 같이 살게되며 아이를 낳게 됩니다. 물론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니교 신자를 만나게 됩니다.

마니교는 선한신 과 악한신이 있다 주장합니다. 마니교는 어거스틴에 마음을 강타하고

19살부터 28살까지 마니교 열혈신자가 됩니다.


어거스틴은 카르타고에서 공부한지 4년째 되는해에 고향을 찾아 부모 모리카를 찾아 갑니다.

어머니 모리카는 어거스틴에 소식을 듣고 충격을 면치 못 합니다.

결혼하지 않고 애를 낳은것과, 마니교 신자인 것 말입니다.

끝내 아들 어거스틴을 쫒아냅니다.


그 밤에 모리카는 하나님께 피눈물로 간구 하며 기도합니다.

훗날 어거스틴에 친구이자 마니교신자가 죽음을 앞둔 사건이 발생합니다.

근데 웬일 입니까? 친구가 예수믿고 새사람 되서 하나님 품에 달려갑니다.

이 일후 천문학을 통해 마니교가 거짓인줄 알고 로마로 떠납니다.


물론 모리카에 반대는 심했습니다 그러나 어거스틴은 속이고 로마로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건이 발생합니다. 어거스틴에 인생을 바꾼 암부로시우스를 만납니다.

그에 인격에반한 어거스틴은 그에 설교를 듣습니다.

'세상에 다윗처럼 훌륭한 신앙을 가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도 사람이었기에

참혹한 죄를 짓습니다. 남의 아내를 탐하며 남편을 죽이고 아내를 뺴앗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자기에 죄를 회개합니다. 회개할떄 침대가 눈물에 의해 떠내려갈 정도 였습니다.

이 처럼 우리도 곧장 회개할때 하나님께서 다윗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십니다.'


이 설교는 어거스틴에 마음을 강타하여 눈물로 회개합니다.

영적회복에 시작이죠, 그후 모리카에게 편지를 씁니다.그리스도를 완전히 붙잡지는 못했지만

마니교는 완전히 버렸다고 전합니다.

이 편지를 받은 모니카는 부랴부랴 짐을 싸서 어거스틴에게 향합니다.

만났습니다. 정말 눈물의 회상이죠.


얼마 후 모니카는 어거스틴에게 여자를 내 보내라고 말합니다.

아무리 용서받았다해도 옳지않은 것이 옳은 것이 될수 없다고 말하면서요.

아직도 옳지못한 것이 남아있다면 주께 청산 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이건 우리에게 포함되는 말입니다.

죄악이 있다면 끊어야 합니다.


어거스틴은 모니카에 말에 순종하여 내보냅니다.

하지만 그에겐 아직 육신의 정욕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알리피우스를 만나고 아름다운 사람들에 간증을 듣습니다.


어거스틴은 또 고민에 빠집니다.

그리스도 앞에 나갈 것이냐? 우상단지 육신에 정욕따위에게 질것이냐?

고민중에 어거스틴 앞에 웬 무서운 괴물이 나타납니다.

그건 바로 어거스틴입니다. 20년동안 세상에만 집중하고 정욕만 따라간 어거스틴 입니다.

어거스틴에 마음엔 소낙비가 내립니다 눈물에 소낙비 입니다.


그는 아무도 안 보는 정원에 엎드립니다. 주체 할수 없는 뜨거운 눈물이 나옵니다.

'오 내주여.'

'주여, 나의 죄를 용서 하여 주소서

그리고 '새롭게 하소서' 하나님 당신은 어떤 분이길래 저에대한 무서운 심판을 오래 참으셨나이까?

저를 살려주시고 그 동안 지었던 모든 죄들을 씼어주시고 죄들을 끊어주소서.'

어거스틴에 회개는 시51편 다윗에 회개와 유사합니다.


이 글은 책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글입니다.


오 주여, 당신은 하나님이시니 당신에게서 등을 돌리는 일은 곧 넘어짐이요, 당신에게서 돌아서는 일은 곧 일어남입니다. 당신을 떠나는 것은 곧 죽는 일이요, 당신에게로 돌아오는 일은 곧 다시 사는길입니다. 누구라도 속지 않고서는 당신을 버릴자가 없고, 참된 가르침을 받지 않고서는 당신을 구할자가 없으며, 마음을 깨끗하게 씼지 않고서는 아무도 당신을 볼 자가 없습니다. 또한 당신을 사랑하는 자로서 당신에 이르지 못할 사람도 하나도 없습니다. 오, 당신만이 나의 참된 소유 입니다.


어제 오늘 쓴 독후감 둘다 회개가 요점 입니다.  어거스틴도 문제아지만 영적후사가 되고 영적자녀로 바꿔주셨습니다. 그건 모니카에 피눈물에 대한 하나님에 응답입니다. 주 앞에 자녀를 위해 울어야 합니다... 아직도 문제아로 살고있는 영적후사를위해... 죽어가는 양떼를 위해 바벨교회 안 에서 쑥물먹고 죽어가는 저 양떼를 위해 무감각한 세데를 위해 우리에 눈물은 마를틈이 없어야 하는데...

메말라 있습니다 애통하는 자에게 인치신다고 하셨는데... 예레미야에 눈물을 우리에게도 주시는 은혜를 바라고 구합니다


눈치 빠른분은 아시겠지만 몇시간 후면 신년입니다.

주 앞에 회개하는 은혜가 있길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에 자녀는 두꺼운고무줄 입니다 얇은 고무줄은 너무 많이 떠나면 끊어집니다.

그러나 두꺼운 고무줄은 멀리 가려하지도 않고, 끊어지지도 않습니다.

자신이 두꺼운 고무줄인지 돌아보시길 바랍니다. 

신년에도 주의 은혜가 있길바랍니다.



(삼하 7:29) 이제 청컨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은혜로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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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정 2018.01.01 12:37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넘쳤으나 회개 못하고 죄의 종으로 산다면 지옥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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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라나타 2018.01.01 14:05
    할렐루야
    헌국 형제님이 좋은 책을 읽으셨군요
    좋은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하지요
    이런 좋은 책과 좋은 글을 여러 사람들에게 잘 전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사명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난 사람과 만나지 못한 사람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람들,
    사도`바울`과 `어거스틴`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은혜 2018.01.01 17:52
    할렐루야! 2018년도는 세상의 것과 완전히 돌아서서 예수님께 눈먼자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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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지기 2018.01.02 09:33
    소망이 있음은 다음 세대의 영적 제자들입니다 맑고 순수한 열정이 아름답습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이 절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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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ss 2018.01.02 13:05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자 한다면 먼저 가장 기본적으로 항상 기도의 생활과 성경을 많이 읽어서 진리가 새겨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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