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무릎_도서후기
두란노서원
저자는 1963년 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신반포교회 초등부 와 대학부를 역임 하였으며, 서울 청파동에 있는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했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들에겐 `잡초근성‘ 이 있다고 합니다.
그말의 의미는 웬만한 시련과 문제에 직면해도 굴복하지 않고 뚫고 나가는 저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도 `잡초근성‘ 으로 마귀와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귀가 죽은 토끼를 주면 골통까지 부숴야 합니다.
위기는 또 하나의 기회.
저자가 청년기를 맞이할 떄 처음으로 한국교회 침체란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럴때마다 저자는 `마른 뼈도 살아날 수 있다‘ `식어진 가슴에 불을 붙이라’ 라고 외치며 다녔다고 합니다.
이렇게 외칠 수 있는 이유는 담대함 때문입니다.
저자는 담대함에 대해 설명하면서 담대함과 건방짐에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담대함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당신의 능력과 도우심을 믿고 신뢰하며 확신하며 나가는 것이고 건방짐은 확신의 근거가 자신에게 있습니다.
진정한 부흥이란?
요즘 부흥이라 하면 희망, 확신, 등등이 떠오를 정도 입니다.
오류가 성공하는 것은, 큰 재앙입니다.
그런 사고방식은 `십자가의 의한 확신이 아닌, 급조신자를 만들 수 밖에 없습니다.
죄인으로 하여금 자신의 죄를 자각하고 직면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재미가 아니라 회심에 있습니다.
사명을 받은 교회들은 먼저 자신의 죄를 자각하고 해산의 수고를 다하고 남의 죄를 자각하게 만들라는 것입니다.
죽은 것도 살려야 합니다.
왜 약할 때 강한가?
우리가 약할 때 하나님을 더 간절히 의지 합니다‘
그래서 약할 때 강함 되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사역이 능력의 사역이 되기 위해서는 ‘약함의 철학’ 을 배워야 합니다.
주님만을 붙드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세상이 버리면 주님께 가지만 주님이 버리면 갈 곳이 없습니다’ 이런 고백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마귀 부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먼저 낙타무릎으로 주님께 기도하며 약할 때 강함되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면 말씀이 칼이 되어 붉은 용 대가리를 베어버리는 권세의 종으로 써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낙타무릎을 찾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