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수정-집회를 주일에 걸쳐서 하는 문제에 대하여

by 아멘정 posted Feb 08, 2018 Replies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새일교회의 사이비성에 대해 문의 합니다


그 쪽 사람들 주장에 의하면 이뢰자 목사라는 사람이 부활해서 역사한다는데 그 무슨 해괴한 소리입니까?

전형적인 이단사이비의 모습이네요 교주부활

자신들이 이단임을 스스로 자인하면서도 왜 그걸 모르고 있을까요? 안타깝네요

그리고 새일교회라는 곳은 집회를 주일을 걸쳐서 하는 모습도 딱 사이비스럽더군요

그러면 각 교회 신자들이 전원 한 곳으로 모입니까?

월요일에 학교나 직장에도 안나가겠군요

물론 그렇겠군요 그래야 자신들의 주장이 모순이 되질 않으니까

그러면서도 이단사이비가 아니라구요?

진솔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

질문하신 중에

1. 이뢰자 목사님의 부활

2. 교주부활의 교주에 대하여

3. 집회를 주일에 걸쳐서 하는 문제에 대하여



새일교회 목회자의 한 사람으로서 답변을 드립니다.


3. 집회를 주일에 걸쳐서 하는 문제에 대하여


집회를 주일에 걸쳐서 한다는 것은 이스라엘의 절기 문제에서 비롯된 것으로 절기들 중에 매년 삼대절기를 지켰고 새일교회도 매년 정기적으로 기념하는 성회가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절기를 지켜온 것이 신약시대의 그림자입니다.


유월절 무교절

(레23:5-8)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그 첫날에는 너희가 성회로 모이고 ~


맥추절 초실절 칠칠절

(레23:10~11)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에 들어가서 너희의 곡물을 거둘 때에 위선 너희의 곡물의 첫 이삭 한 단을 제사장에게로 가져갈 것이요

제사장은 ~ 안식일 이튿날에 흔들 것이며

(23:16) 제칠 안식일 이튿날까지 합 오십 일을 계수하여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되


수장절 초막절

(레23:39) 너희가 토지 소산 거두기를 마치거든 칠월 십오일부터 칠 일 동안 여호와의 절기를 지키되 첫날에도 안식하고 제팔일에도 안식할 것이요


절기를 변경하여 지킨 경우

여로보암은 우상숭배를 위하여 절기를 변경하여 지키므로 화를 받았고 복을 받은 히스기야왕은 연장하여 지켰습니다.

(왕상 12:32) ~팔월 곧 그 달 십오일로 절기를 정하여 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하고 단에 올라가되 벧엘에서 그와 같이 행하여 그 만든 송아지에게 제사를 드렸으며 그 지은 산당의 제사장은 벧엘에서 세웠더라

(대하 30:22~23) 히스기야는 ~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 감사하였더라 온 회가 다시 칠 일을 지키기로 결의하고 이에 또 칠 일을 즐거이 지켰더라



새일교회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 9.24성회를 예를 들면


9월 24일이 목요일부터 수요일의 중간이 되면 섬기는 교회를 떠나 집회하는 교회에서 주일을 걸쳐서 기념집회를 하는 교회들이 있고,


요일에 상관없이 주일은 반드시 섬기는 교회에서 각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지키고 기념하는 날이 들어있는 주간에 모여 성회를 하는 새일교회가 있습니다.


주일을 걸쳐서 집회를 하는 이유를 완전하신 이목사님 수도하실 때부터 지켜내려 오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변할 수 없는 법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주일을 걸쳐서 성회를 하는 것이 성경적이냐 아니냐에 있습니다.

구약시대처럼 절기를 지키려면 주일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24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목요일부터 다음 주 수요일 중간의 어느 요일이든지 상관없이 무조건 목요일부터 주일을 걸쳐서 법으로 지켜야 한다는 것은 성경적인 것이 아닙니다.


새일수도원의 유전을 성경보다 우선시하기 때문에 지극히 작은 문제 같으나 성경을 부정 할 수 있는 큰 미혹의 영으로 비약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수도원 때부터 지켜오는 유전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새일교회를 허는 작은 여우들을 잡아내고(아2:15) 시온대로의 돌을 제하시는 주님의 역사로(사62:10) 좁은 길을 가는 모든 새일교회들을 거룩한 교회로 세워주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