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 - 여러분의 상수리나무는?

by 새일 posted Mar 23, 2018 Replie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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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영광을 홀로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돌립니다.


자칭 타칭, 말세에 관한 도를 전한다고 하는 분들이여!


구약 성경에서 출애굽 부터 사사시대를 거쳐 열왕시대를 살펴보세요. 

육적 이스라엘의 역사는 말이 하나님의 백성이지 우상숭배족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만한 역사였습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보내서 우상숭배에 대하여 책망하고 경고하게 하셨습니다.

그런 배경에서 나타난 말씀이 바로 `선지서`입니다.

계시록을 전하고 선지서를 전하신다면

선지서의 그 근본 원리부터 바로 알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선지자를 보내신 시기 클릭하여 보기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태가 이러하였기에

(사 1:29) 너희가 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로 인하여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요 너희가 너희의 택한 동산으로 인하여 수치를 당할 것이며


선지서는 이렇게 아버지 하나님의 탄식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 1: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사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사 1: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지금 이 시대에 교회들의 모습이 그렇고 `자칭 새일교회`라 하는 곳이 그렇습니다.

"너희의 기뻐하던 상수리나무"

"너희의 택한 동산"


"기뻐하던 상수리나무"와 "택한 동산"은 무엇을 말씀하는 것일까요?

(창 12: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창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 곳에 단을 쌓고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순종하여 나아갈 때 가나안 땅에서 처음 제단을 쌓았던 곳이 상수리나무 아래였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후손임을 자처했던 이스라엘 민족은 그 조상 아브라함과 같지 않고 변질되어 상수리나무 아래서 우상에게 제사하며 범죄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이 상수리나무 아래서 여호와 하나님께 제사드리고 순종의 생활을 하므로 복을 받은 것에 교훈을 받기 보단 자신들의 정욕에 따라 그 대상이 귀신이든 누구든 상관없이 상수리나무에서 제사하기만 하면 복을 받을 것이란 미혹된 마음으로 우상숭배족이 되고 만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켜 사사시대에 여러차례 징계와 회복이 반복됩니다.


왕국이 세워진 후엔 그 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선민 이스라엘을 사랑하셨던 여호와께서 그 분의 종들을 보내서 책망하시며 경고하시면서 기록된 성경이 곧 선지서의 출발입니다.

(사 57:5 )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겔 6:13 ) 그 살륙 당한 시체가 그 우상 사이에, 제단 사방에, 각 높은 고개에, 모든 산꼭대기에,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 무성한 상수리나무 아래 곧 그 우상에게 분향하던 곳에 있으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호 4:13 ) 저희가 산 꼭대기에서 제사를 드리며 작은 산 위에서 분향하되 참나무와 버드나무와 상수리나무 아래서 하니 이는 그 나무 그늘이 아름다움이라 이러므로 너희 딸들이 행음하며 너희 며느리들이 간음을 행하는도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순종하는 믿음의 제사를 드렸던 그 상수리나무가 결국 패역한 족속들의 우상숭배지가 된 것입니다.


오늘의 교회들과 자칭 새일교회들이여 여러분들의 상수리나무는 누구에게 제사하는 곳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