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5 과 > 약해진 베드로
< 본 문 > 마 26 : 31 - 43
< 요 절 > 다시오사 보신 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마26:43)
< 서 론 >
아무리 결심을 했고 용기 있게 나갔던 베드로라도 약해진 때가 있었다. 이것은 베드로가 인간의 힘으로 결심도 했고 용기도 내보았던 원인이다. 베드로가 약해진 원인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 1대지 > 형제를 무시하는 마음이 있었다 (31-33)
언제나 자기가 남보다 났다고 생각할 때는 약하게 되는 인격이라고 생각하여야 된다. 왜냐하면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도와주지 않기 때문이다. 언제나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겨야 강한 사람이 된다.
< 2대지 > 주님의 말씀을 부인했기 때문이다 (34-35)
주님은 미리 아시고 닭 울기 전에 세 번 나를 모른다고 하리라고 말씀했을 때에 자기의 부족을 깨닫지 못한 베드로는 주님 앞에서 자기를 나타내며 장담했기 때문이다. 언제나 우리는 주님의 말씀이라면 일점 일획도 틀림없이 그대로 된다고 믿어야만 강한 사람이 된다.
< 3대지 > 기도를 못하게 됨이다 (36-43)
기도라는 것은 자기의 부족을 깨달은 자에게 강하게 힘이 온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약한 자를 도우시는 하나님이시니 자기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베드로에게 아무런 힘을 주지 않았으므로 피곤하여지고 어려운 시험이 온다는 것도 그 마음에 염려할 생각조차 없고 감각 없는 마른나무같이 심령 상태가 되고 말았던 것이다. 누구든지 푸른 나무 같이 새로워지려고 하면 항상 자기 부족을 깨닫는 자라야 기도도 힘있게 하며 시험이 올 때에 이기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