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 과 > 성전을 다시 지은 예수님
< 본 문 > 요 2 : 13 - 22
< 요 절 >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2:19)
< 서 론 >
하나님은 언제나 성전을 통하여 제사를 받기도 하시고 복을 내리기도 하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성전에 들어와서 예배 드릴 때는 하나님이 계신 집이라는 것을 믿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예배 드려야 한다. 예수님은 사랑이 많으시지만 성전에서 아무렇게 굴어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아니다.
< 1대지 > 성전에서 책망하시는 예수님 (13-16)
예수님은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이시므로 아무리 죄가 많은 사람도 다 같이 사랑하시고 누구든지 회개만 하면 아무런 병이든지 고쳐 주기도 하고 마음에 지은 죄나 행동으로 지은 죄를 다 너그럽게 용서하시는 주님이시지만 성전에 들어와서 겉모양만 예배를 드리는 체 하는 자는 용서없이 책망을 하고 심지어는 쫓아내기도 하신다.
< 2대지 > 성전을 고치신 예수님 (17-19)
과거에는 성전에서 소와 양을 잡아 제사를 드리고 또는 대제사장이 대신 기도하는 일이 있었지만 예수님께서 귀하신 몸으로 친히 제물이 되셔서 십자가 상에서 제사를 드리고 사흘만에 살아나심으로 지금은 누구든지 소와 양을 가지고 오지 않아도 예수님의 보혈만 믿으면 예배를 받으시고 다시 사신 예수님만 믿으면 예배드릴 때 새로운 은혜를 받게 된다.
(예수님이 사흘만에 다시 지으신다는 뜻은 이것을 가리킴)
< 3대지 > 어리석은 자는 예수님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게 하심 (20-22)
하나님께서는 아무리 예배드리는 사람이라도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겉으로만 예배드리는 사람은 듣고도 깨닫지 못하게 하신다. 과거에 유대인들이 자기네만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교만을 가지고 예수님이 성전에 오셔서 가르쳐도 그 진리를 모르고 오히려 예수님을 못박아 죽인 것 같이 지금도 참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자고 아니고는 말세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 앞에 쫓겨남을 당하고 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 결 론 >
지금도 학생들이 옛날 유대인처럼 겉으로만 예배드리면 주님 다시 오실 때 성전에서 쫓겨나고 환난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큰 화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전에 와서는 조금도 마음을 딴데 두지 말고 진심으로 예배를 드려야 복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