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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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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성도의 영계 분별(요절 6)
 
  우리는 영계를 분별할 수 있는 지식을 가지는 데는 그 영이 하나님께 속하고 속하지 않는 것을 바로 분별해야 한다. 아무리 믿는다 해도 영을 분별치 못하고 믿는다는 것은 거짓 선지에게 미혹을 당하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영적 활동이 있다 해도 예수님의 완전성을 부인하는 영은 적그리스도의 영이라는 것이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몸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세상에 나신 것은 인간의 죄를 대신한 몸으로 오시어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을 완전히 믿는 자라면 그것은 하나님께로 온 영이라는 것이다. 왜냐 하면 기독교의 근본적인 구원의 진리는 여기서부터 완전한 진리가 있는 것이니 그리스도의 도성인신을 확실히 믿지 않는다는 것은 자동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영이 아닌 것이다. (1-3)

  기독교의 영적 싸움이라는 것은 이것이 근본 대적이 되는 것이다. 사도 시대에 시작된 영적 싸움은 오늘까지 계속되어 말세에는 심판의 대상자가 되는 것은 소위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는 자들이 그리스도의 완전성을 부인하는 인본주의적 사상을 가지고 인간 학적으로 진리를 해석하며 세상에 속한 말을 하는 것이 적그리스도의 영이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누가 참으로 신앙을 지키나 보기 위한 방법으로서 사용하는 것이니 필연코 승리는 사도적인 신앙에 있다. (4)

  누구든지 세상에 속한 말을 하는 자는 세상적인 마귀 일에 속한 것임으로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그 말에 따라갈 것이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것으로 알 수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신앙하는 것은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고 힘을 초월하는 진리를 믿는 것이 사도적인 신앙이라는 것이다. (5-6)

  하나님을 아는 자는 남을 살리고자 하는 사랑 속에서라야 하나님을 바로 알 수 있다. 왜냐 하면 기독교의 진리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겠다는 목적에서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약속하신 말씀이니 그 영이 사랑의 신의 감동을 받은 자 외에는 하나님을 바로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7-8)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을 살리기 위한 목적에서 독생자를 주었다는 사랑이니 이것은 인간을 사랑하는 첫째 열매이다. 그러면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들을 보내서 화목 제물이 되게 하신 하나님과 죽기까지 그 뜻에 순종한 우리 주님의 사랑의 심정은 무엇이냐 하는 것을 분명히 체험한 자라면 자동적으로 그 사랑에 녹아지는 동시에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이 됨으로 그 사랑을 남에게 주는 것에 목적을 두고 일하게 된다. (9-11)

  누구든지 하나님을 육안으로 보고서 알았다는 것보다도 그 사랑의 신의 역사가 우리 안에 들어와서 온전함을 이루어 주는 것을 체험 할 때에 하나님을 분명히 알게 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을 육안으로 보았다 하더라도 사랑의 역사가 그 마음에서 온전함을 이루어 주는 역사가 없다면 이것은 하등의 필요가 없는 것이다. 기독교의 생명적인 완전한 체험의 종교라는 것은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다. (12)

  하나님은 사랑의 신이시니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은 당신의 거룩한 뜻을 세상에 이루시되 당신의 할 일을 할 수 있는 대행자로 쓰기 위한 목적이니 남을 살려 보려는 심령이 없다면 그 사랑을 증거하는 종의 자격을 가질 수 없다. 우리는 그 사랑을 받았으니 조금도 변할 수 없는 절개를 자동적으로 가지게 된다. 이와 같은 자라면 하나님과 일체된 관계에서 역사하는 종이 된다. (13-15)

  우리는 그 사랑 속에서 역사하다가 그 사랑 속에서 심판하러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때에 담대함을 가지게 되는 것은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은 심판날에 가서 완전히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심판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원수를 갚아 주는 것이니 누구든지 그 사랑 속에서 역사하던 종이라면 조금도 두려움이 없는 자로서 환난과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이 될 것이다. (16-18)

  우리는 이 사랑을 알아 완전한 인격을 이룬 자라면 도저히 형제를 미워할 수 없다. 형제를 미워한다는 자체는 하나님의 사랑이 그 마음속에서 떠났기 때문에 형제를 미워하는 자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불타는 맘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를 미워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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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청수복 2022.02.22 05:42
    누구든지 세상에 속한 말을 하는 자는 세상적인 마귀 일에 속한 자이며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그 말을 따라갈 것이다.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것으로 알 수 있다. 그리스도를 신앙하는 것은 인간의 지식과 힘을 초월하는 진리를 믿는 것이다. 이것이 사도적인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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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중물 2024.02.06 21:10
    누구든지 세상에 속한 말을 하는 자는 세상적인 마귀 일에 속한 것임으로 하나님께 속하지 않는 자는 그 말에 따라갈 것이니 진리의 영과 미혹의 영을 이것으로 알 수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신앙하는 것은 인간의 지식을 초월하고 힘을 초월하는 진리를 믿는 것인데 이것이 사도적인 신앙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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